퇴임 이후 시간적 여유를 갖고 건강을 잘 살피기 바란다.
또한, 그동안 정당 대표의 바쁜 일정 때문에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을 비정규 노동자들, 농약병 옆에 끼고 자살을 생각하는 농민들, 생존의 벼랑끝에 내몰린 철거민들 등 우리 사회 힘겨운 서민들과 노동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이제는 한나라당 대표가 아니라 대권주자로서 나서게 될 박근혜 대표에게 단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아닌 어려운 노동자 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촉구해 본다.
다시 한번 박근혜 대표의 퇴임을 축하한다.
2006년 6월 16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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