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4천만, 이 간나쒜이들아!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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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4천만, 이 간나쒜이들아!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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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동지, 아이들 적화통일 교육시키는 거 억케 됐소?”

^^^▲ 행사장에 입장하고 잇는 남북대표들
ⓒ 뉴스타운 문상철^^^
대한민국 남쪽 전라도 광주에선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말했는데 왜 한나라당 찍었네, 고분고분 조공 바치지 않는 한나라당 찍으면 이 간나이 쒜이들 모두 다 화염으로 불고기 만들갔어~ 내년에는 명심하라우. 앙~

“이종석 동지, 아이들 적화통일 교육시키는 거 억케 됐소?”

“아 잘 돼 갑니다. 이리 오시지요”

“이 동지, 미국 놈듬 내보내라는 대대적인 운동은 또 억케 됐소?”

“아, 이리 오시지요. 잘 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이 북조선 국가(國歌) 가사를 배포했습니다. 여기 저기 상봉 행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 남조선 간나이들이 통일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보라우 이동지, 북조선에서 이제까지 억케 당부했소? 말해 보시기요”

“네, 기억해 보겠습니다.”

“2005년4월, ‘한나라당은 인간의 면모도 갖추지 못한 인간 쓰레기들’이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06년3월에는 ‘박근혜는 유신의 창녀이고, 유신의 배설물이다’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2006년5월에는 ‘5.31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면 미국에 추종하는 전쟁머슴정권이 들어설 것’이라고 교시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또 ‘난나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전쟁의 화염에 휘싸일 것’이라고 교시해 주셨습니다."

"제 기억력이 아직은 미거하여 이 것밖에는 모릅니다. 더 교시해 주십시오”

“이 동무, 아주 좋기요. 그만하면 충성교육이 잘 된 편이요”

“자, 들어갑시다.”

“먼저 앞서 가시지요. 제가 뒤를 따르겠습니다.”

^^^▲ 남북 공동수업 김성철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부위원장 등 북측 교육관계자들이 15일 오후 광주 무진중학교에서 남북 공동 수업으로 열린‘6·15공동선언의 이해와 실천’이란 제목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행사장 들어서는 안경호 北단장 1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에서 백낙청 남측 대회장(앞줄 왼쪽)과 안경호 북측 대회장이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근데 말이요. 이 동지, 여기 이 좌석 표시 말이요. '귀빈석'이라 돼 있는데, 이 무시기 말이요. ‘주석단’이라 바꾸시오. 북조선에서 남조선에 오면 모두가 다 주석이라 이 말이요. 알아듣기요?”

"아, 예, 예 그걸 미처 몰랐습니다. 즉시 바꾸겠습니다"

“이 동지, 거시기 말이요. 이번 행사에 얼마나 지원이 됐기요?”

“예, 14억 정도 밖에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 좀 부족한 거이 아니요? 우리가 타고온 고려항공 임차료 6,000도 해결해 보시기요”

“아 그럼요. 이미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무, 아 이거 말하기 좀 거시기 해서. ."

"예, 알았습니다. 돌아가실 때, 봉투를 두둑히 준비해 두었습니다"

얻어먹는 거지주제에 염치없이 큰소리치는 깡패 같은 놈들도 문제이지만 이런 자들에 굽신거리는 이종석 등 북한 따라지들이 더 눈에 거슬린다. 더욱 눈에 거슬리는 것은 저들이 마음껏 깽판을 치고, 그래서 지존심이 쑥대밭처럼 짓밟혔으면서도 시위 한번 하지 않는 광주시민들이다.

^^^▲ 6·15공동선언발표 6돌기념 축하공연이 열리는 조선대 곳곳에 붙어있는 반미플래카드.
ⓒ 뉴스타운 문상철^^^
^^^▲ 망월동 가는 길에 정동영 전의장과 북한 부단장과 함께 이야기
ⓒ 뉴스타운 문상철^^^
^^^▲ 한반도기를 흔들며 박수를 치면서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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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들 2006-06-16 14:53:42
어케 남반부 접수 잘 되어 갑넵까?

애니나이동무 2006-06-16 16:10:40
야~ 박수 마이 치라우 쌍 아거세이들 빠랑 세뇌 될 수있케하라우 총에미나이간나세끼들 슨상놈허구 요노무종자들 와이케 요즈미 말안듣고그래쌍 잘 교육시키라우...

이상훈 2006-06-16 18:32:09
뭐야 왜 이런 소릴 듣고 살아야 하나 참 불상한 대한민국입니다.

손종락 2006-06-16 21:22:11
"남북 공동수업에 분노"

광주 6·15 행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남북공동수업´과 관련, "이 시대 지식인들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그가 역설한 ´남북공동수업´은, "남북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유민주주의´가 왜 옳은지, 북한이 왜 못사는지를 배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수업내용(?)이 그를 "분노"케 했다.

전두환 2006-06-17 01:29:22
이러고도 미국과 친구 혈맹이고 동맹인냐?

행사장 곳곳 “미군 몰아내자” 현수막
反美로 얼룩진 6·15 대축전
농민행사장엔 韓·美 FTA반대 구호도
통일수업 교실선 “우리민족끼리” 외쳐

15일 빨갱이 나라 광주 곳곳에서 열린 ‘6·15 민족통일대축전’의 부문별 상봉행사는 청년학생·노동·농민·교육 등 8개 부문 북측 대표단이 남측 참가단을 공개적으로 대면하는 행사다. 하지만 일부 북측 대표들과 남측 단체들이 부문별 상봉대회장 곳곳에서 ‘반미(反美)’와 ‘반외세(反外勢)’를 외쳐 “(통일운동) 활동가들의 정서보다 전체 국민의 정서를 배려한다”는 대회 주최 측의 다짐이 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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