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이주빈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민석 측은 28일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다. 하지만 일본 후쿠오카 여행은 친구들이 다같이 간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현실 남친 연기로 인기를 얻은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그는 "(극 중 역할)심원석은 7년 동안 양호랑(김가은 분)이라는 여자와 연애를 했다. 실제로 저는 3년 반이라는 시간을 한 여자와 연애한 적이 있는데 서로를 너무 잘 안다는 생각에 익숙해지는 지점이 있지 않냐"며 "대본을 보면서 그때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졌다. 여자친구에게 늘 지는 남자라는 점도 저와 비슷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일찍 결혼할 것 같다는 말 많이 듣는다. 22살 때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다 포기하고 모은 돈이랑 대출받아서 결혼하고 싶었다. 그때의 정신연령과 지금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일단 그런 사람이 있어야 확실히 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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