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 20일 호천관 전시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일대 외국어교육원(원장 유재성)이 주관해 마련된 이 행사는 본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일대 교수, 직원, 조교 등이 옷 300여 점을 기탁해 진행됐다.
서일대는 중랑구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판매 수익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일대 외국어교육원(한국어학당)에는 베트남 ․ 몽골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스스탄 등의 국가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 250여 명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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