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학과장 지규현)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청구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 처음 실시하는 봉사 프로젝트로 학과 특성상 많은 학우들이 건축이나 인테리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학과 특성을 살려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 자체에서 처음 진행하는 봉사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단독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6년 전부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인디모(인테리어 디자이너 모임)’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청구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와 인디모와 협업하여 3개 가구의 도배, 장판 및 가구교체를 비롯해 인테리어를 개보수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정일호 부학생회장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옛말이 있듯이 작게 시작하는 행사이지만 향후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우리학과 학우들의 참여가 늘어난다면 우리 학과를 대표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8년 1월 12일까지 2018-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