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문화체육공원에 위치한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는 12월 21일 오후 “제 31회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한국예총 하철경 회장과 황의철 사무총장, 강원도 한국예총 이재한 회장과 민예총 정세훈 이사장과 임원진, (사)한국예총 산하 10개 단체 이사장과 지역 지부장들을 비롯한 전국 한국예총 회원들과 수상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게올림픽 ‘G-50 K-Artist CONCERT’”에 참석한 관람객들까지 몰려 횡성국민체육센터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황의철 한국예총사무총장과 정은숙님의 사회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날씨가 눈이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 오신 분들이 고생하지 않아 너무 다행이라며, 오늘 한국예총에서 진행하는 예술문화상 시상식은 1987년에 제정되어 31회를 맞이했으며 오늘 수상자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가장 일선에서 혁혁한 예술 활동을 해 온 분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특별공로상과 공로상 역시 예술문화 각 장르에서 열심히 도와준 분과 예총을 도운 분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예술문화의 열악한 현실이 발목을 잡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예술문화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전승해 가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노력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국회의장상에 윤형관(주 하이이노서비스) 회장, 문화체육부장관상에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이재한 회장이 받았으며, 예술영역부문 대상에는 최동규(건축), 정관모(미술), 류영수(국악), 안병주(무용), 한분순(문인), 김형배(사진), 박우철(연예), 이두용(영화), 박정선(음악), 전승환(연극)이 받았다.
지역부문대상에는 김상경(서울), 김재형(서울), 김행신(서울), 하태진(서울), 황정자(서울), 고인범(부산), 강정선(대구), 김학균(인천), 김유정(광주), 김원식(대전), 김영근(울산), 신동열(경기도), 박종춘(강원도), 반숙자(충북), 김재범(충남), 고명구(전북), 김하정(전남), 이승윤(경북), 곽호진(경남), 강창하(제주) 각 지역 연합소속이 받았다.
공로상에는 한병율(사진), 조성호(미술), 김선정(무용), 오순택(문인), 정기연(연예), 이수정(연예), 조길중(영화), 전상직(음악), 박장영(사진), 최일화(연극)가 받았고, 특별공로상은 나안수(전남), 강석문(한국예총), 김병노(한국예총), 서주석(한국예총), 장경신(한국예총), 데라다 하쿠운(한국예총 일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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