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된 포항 지진을 기점으로 자연재해 및 각종 유사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방법들이 회자되고 있다. 더 이상 지진이나 태풍, 홍수, 화재 등의 재난재해는 물론 전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며 이러한 재난상황 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용품을 효율적으로 패키징 한 DSA 생존배낭이 새로이 출시됐다.
캠핑용품 및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디에스에이(대표 이동훈)가 선보인 DSA 생존배낭은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만약의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수용품들을 하나의 배낭으로 구성한 완성형 생존배낭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최대 28가지의 용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S형을 기준으로 호루라기와 나침반, 파이어스틱 등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생존팔찌부터 자가발전 라이트, 멀티툴, 구급가방, 보온담요, 세면도구, 텐트, 침낭 등 유통기한과는 무관한 재해재난 시의 유용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구성품에 따라 S형, A형, B형, C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생존배낭은 집은 물론 직장, 학교, 자동차 등 많은 시간을 머무는 곳에 최소 1인 당 1개씩 구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재해, 재난을 실제 겪지 않는 경우 생존배낭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힘든데, 디에스에이는 이러한 생존배낭의 필요성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자연재해와 북한의 도발 등이 일어나는 경우 생존배낭 제품 판매량과 문의가 늘곤 했지만 평상시에는 관심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금번 포항지진 이후 생존배낭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많이 달라졌다”며 “비단 여러 제품들을 모으는 수준을 넘어 각 제품들의 퀄리티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만큼 적어도 가정에 하나씩 장만해 불안한 미래에 최소한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SA 생존배낭은 디에스에이 공식 쇼핑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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