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리를 향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종현의 발인이 진행돼 현장에 온 이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종현과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특별히 평소에도 친분을 쌓고 있던 예리는 발인 현장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예리와 종현이 생전에 함께했던 사진이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종현은 자신의 개인 온라인 공간을 통해 "1등 축하해 레벨아"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그는 "녹음실에서 만난 꼬부기와 배추"라며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예리와 찍은 셀카를 공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아이린, 예리와 녹음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예리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료의 발인 현장에서 평소 보이던 이미지와 달리 주체할 수 없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자 보는 이들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예리 뿐만아니라 많은 연예계 동료들은 발인 현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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