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역세권의 지역. 김해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선거구 당협위원장 교체에 있어 김해시 청치권의 혼란이 술렁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불리한 경남권 김해시 (갑.을) 지역구는 노무현 대통령과 싸우는 형세라 선거의 최대의 관심사 지역구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도지사도 김경수 (더불어 민주당)과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곳이라 전국 최대의 격전지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자유한국당 당무 감사로 박영진 이만기 (갑.을 당협 위원장)이 탈락되었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어느정도 예견한 일이라는 반응이 있는 가운데 김경수의원 (더불어 민주당)과 붙은 이만기 당협위원장의 탈락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만기(김해시 을.당협위원장)는 지난 선거에 패한 후 지역구 관리를 잘 하고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공석이 된 김해갑은 지난 자유한국당을 떠난 후 5개월만에 다시 복당한 홍태용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김해을은 지난해 보궐 김해시장 선거에서 허성곤 현시장과 경쟁했던 김성우 전의원이 포함되고 있다.
김성우 전 의원은 내년 지방 선거에 김해시장 출마설이 있는 가운데 당협위원장 도전은 애매모호 한 반응이다.또한 김성규 전 도의원이 당협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성규 전 도의원은 현재 나이 70이 넘은 고령인점에 비하면 당과 거리가 멀다는 여론의 바판이 나오고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이 6.3 선거를 이끌 당협위원장이 누가 될지 김해시민들은 추이를 지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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