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쿠시가 마약 혐의로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15일 경찰은 쿠시를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잠복 중이던 경찰에 현장 적발됐음을 밝혔다.
쿠시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거래를 두 차례 했음을 시인, 마약 흡입의 이유로 우울증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쿠시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또다시 마약 문제에 연루된 YG를 향한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쿠시가 마약 혐의를 인정하며 우울증을 고백한 가운데 쿠시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의 AV배우인 전 연인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고백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쿠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연인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폭로, "몇몇 분들은 루머로 들어셔서 알겠지만 하네다 아이와 나는 사귀는 사이였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한국에서 술 먹고 XX만 하려고 하는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누군가는 나를 더럽다고 손가락질하고 누군가는 역겹다고 하겠지만, 그 순간만큼 나에게 그녀는 그냥 귀여운 아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곧 쿠시는 자신을 비롯 현재 자신과 열애 중인 모델 비비안을 협박하는 그녀의 모습을 폭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라고 힘든 속내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마약 혐의로 적발된 쿠시를 향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