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배우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출연, 영화 '강철비' 홍보에 대한 욕심을 놓고 봉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정우성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열연, 정우성이 보여준 강렬한 연기에 영화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정우성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열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우성은 봉사는 물론, 사회를 향한 비판을 아끼지 않으며 소신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정우성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그가 정계 진출을 목표로 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바, 정우성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정우성은 "우리가 살고자 하는 바람직한 세상에 대한 상식을 이야기하는 거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 억울한 거다"라며 "출마? 전혀 아니다. 출마는 나보다 더 순수한 사람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여전히 동료들과의 술자리도 좋아하고. 그런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비'는 핵전쟁 시나리오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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