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기남)는 14일‘따뜻한 겨울나기! 저소득층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평택 지산어린이집(원장 장경미) 및 ㈜민테크놀러지(대표 백영민)의 후원으로 국가·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및 소득인정액 초과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13가구와 저소득층 37가구를 선정하여 백미(10kg) 50포, 라면13박스, 극세사이불 13채, 부식품 11종을 세트로 구성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4인 3조로 나누어 직접 후원 대상자들을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고충을 함께 들어주고, 안부를 살피는 등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원율 지산동장은“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지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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