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 퇴진 및 더불어민주당 입당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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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퇴진 및 더불어민주당 입당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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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적폐의 장본인인 권민호 시장을 그대로 두고서 거제의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

4일 오전 거제시청 앞에서 부당해고 대책위와 사곡만지키기 대책위는 권민호 시장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있었다. 당일 더불어민주당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새누리 출신 적폐 권민호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에 반대하는 요구에 나섰다.

▲ 14일 오전 부당해고 대책위와 사곡만지키기 대책위가 거제시청 앞 권민호 시장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있다. ⓒ뉴스타운

이번 집회와 관련해 부당해고 대책위와 사곡만지키기 대책위는 “12월 10일은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출범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종사자에게 첫 번째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지 딱 1000일째 되는 날”이라며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는 물론이고 행정법원까지 해고자의 손을 들어주었음에도 정작 해고살인의 실체적 책임자인 권민호 시장은 어떠한 책임도 사과도 하지 않는 시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부당해고 대책위와 사곡만지키기 대책위는 권민호 시장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14일 오전 게제시청 )앞 에서 열다. ⓒ뉴스타운

또한 사곡만지키기대책위는 “우리는 대규모 땅 투기를 의심한다. 더 이상 거제 적폐의 장본인인 권민호 시장을 그대로 두고서 거제의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권민호 시장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16일 오후 6시 고현 헤지스 앞 사거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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