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하에서 각각 의장과 장관을 역임하신 분들이 연설한 바 있는 노인 펌하 발언의 내용들이다.
언제부터인지 어른들을 대하는 태도가 자유분방하기 시작했다.
어른들 말이면 무조건 복종하는 순박하기만 했던 그 시대의 아이들이 이제는 사회에 진출한 성인이 되었으나 그러한 어른들이 싫다는 이유로 (여자가 싫고 부자가 싫고)21명의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유영철 사건을 보면서 비록 같은 또래 이지만 그에 대한 시각은 착찹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희생과 피땀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풍족하게 사는 것 아닌가!
그렇지만 오늘날의 2030 세대들의 생각은 당신들 아니 었어도 당시 시대의 흐름에서 볼때 충분히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사고방식으로 세뇌 된 것이라 볼 수 밖에 없다.
6.25 때 군수물자공급으로 오늘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처럼 손대지 않고 코 풀수 있는 시대였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쪽에서는 밤새워 일하고 있을때 한쪽으로는 돌과 화염병을 던져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산업전선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세대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이때에 이들을 선택한 우리들은 뭐라 변명할 여지가 있겠는가!
최근 헌재의 안마사 위헌결정으로 현재 시각장애인들이 폭발 직전이다.
전에는 장애인 수용시설을 확충한다는 정부의 발표로 인해 자칫 우리나라가 '대한 인민공화국'으로 가고 있는지 걱정이 든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예전보다는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는 있지만 무언가 빠진 것 아닌지 상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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