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전신 성형설 해명
방송인 김준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준희는 지난 9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신 성형설 루머에 대해 해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전신 성형설에 관한 질문에 "기분 좋다. 칭찬 아니냐. 난 안 했다"며 "내가 몸을 만든 것을 주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큰 가슴 때문에 고민한 적 있다. 어머니 쪽이 발달이 잘 되셨다"며 "조금씩 탄력이 많이 죽어서 병원에 가봤다. 근데 흉이 생길 수 있다고 수술을 안 하는 것을 추천했다"고 밝히며 가슴 축소 수술을 고민했던 과거를 털어 놓기도 했다.
김준희가 성형설과 큰 가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준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도 "가슴 성형은 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어렸을 때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 놀림을 많이 받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자세를 움츠리는 게 습관이 돼 어깨가 안으로 굽었다. 지금도 나는 (어깨를 쭉 펴고) 당당하게 못 다닌다"고 안타까운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그렇게 펴고 다니면 사람들이 '쟤 가슴 자랑한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 노이로제까지 있다"고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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