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가 파격 노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강한나는 10일 SBS '런닝맨'에 출연, 청순한 미모와는 다른 털털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나의 '런닝맨' 출연은 두 번째, 그녀는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강한나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털털한 매력의 이미지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로 친숙하다.
그도 그럴 것이 강한나는 2013년 영화제에서 뒤태가 과감히 드러낸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영화 '순수한 시대'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촬영해 섹시한 이미지로 각인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위한 노출이라면 감히 시도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노출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노출보다 감정선이 더 세다. 이유 있는 베드신이기에 특별하다. 그래서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했다"고 노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한나는 신인 배우들의 파격 노출에 대해 "이름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모두 캐릭터에 대한 믿음과 매력 등이 복합적으로 다가와 작품에 참여했을 것이다. 노출이나 단순히 이름을 알리는 것은 작품 선택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SBS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강한나에 팬들은 그녀의 활발한 예능 출연을 바라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