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에서는 12월 6일~12월 10일까지 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와 중국모델협회(왕호천 회장) 주최, 주관으로 ‘실크로드 인터내셔날 패션위크’와 ‘국제수퍼모델대회’가 열리고 있다.

중국 패션위크 기간에 ‘국제수퍼모델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중국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사장은 따뜻한 도시 중경에서 잠시 멈칫했던 한류바람이 다시 일어나는 기분이다.

이탈리아, 러시아, 캐나다, 뉴욕, 한국, 중국을 포한한 15개국 디자이너와 50개국에서 선발된 남여모델들이 참여한 이번 패션쇼에서 한국 대표로는 서울 365패션모델 2기 김유한과 김문선이 출전해 오늘밤 최종 결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365패션모델 교육주관사인 아시아모델협회는 365전속모델들을 파리 패션위크와 도쿄컬렉션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벤쿠버 패션위크와 밀라노 패션위크에 모델들을 참여시키기로 MOU를 체결했다.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충칭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늘 밤에는 ‘국제수퍼모델대회’ 시상식까지 있어 중국 언론 및 현지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고 있다.

한편 이날 아시아모델협회에서 진행한 ‘실크로드 인터내셔널 패션위크’는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중국 패션산업 관계자의 뜨거운 반응과 수많은 중국 관람객들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한국 아시아모델협회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