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지난 2일 A씨가 자택에서 목을 매달아 사망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최근 A씨는 화장품 업계와 협력을 통해 사업 확장을 진행했으나, 중국과의 불안 정세가 거듭되면서 수억의 빚을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가수 테이가 절친한 사이임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있는 바. 특히 그는 과거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A씨에게 남다른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거액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그냥 당연히 현 회사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나를 발탁해 무명의 신인에서 지금의 모습까지 키워준 분이 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만 하고 운동만 하고 싸움만 하던 내가, 그렇게 평범하게 지내던 내가 고교 때 밴드를 했다"라며 "고교 졸업할 때쯤 팀이 해체되고 현재 소속사 대표로부터 가수 데뷔 제안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 때문에 만들어졌다. 같이 시작했고 열심히 했던 사장님이 웃어야 하는데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 보기 안 좋고 또 속상했다.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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