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인사아트홀에서는 12월 6일 오후 겨울이야기 “서울을 그린 민요, 서울을 담은 잡가” 공연이 진행됐다.
조유순 (사)서울잡가보존회 이사장은 “잡가 계승과 보급을 위해 예향 예술단을 발족하여 잡가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정기발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문화, 우리의 소리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서울의 대표적인 성악 예술인 잡가와 잡잡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서울잡가보존회(조유순 이사장) 주최, 주관으로 우리의 소리, 우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1부에서는 풍등가, 금강산타령, 초목이, 서도놀량, 낭군가-구방물가, 담비귀타령, 청천강수가 공연되었고, 2부에서는 제주아리시리 영천아리랑, 기생타령, 울산아가씨, 노랫가락-청춘가-태령가, 사발가-개성난봉가-양산도, 해주아리랑-자진방아타령, 창부타령, 풍년가-밀양아리랑-경복궁타령 등이 무료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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