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 '2017년 제5차 충남평화통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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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 '2017년 제5차 충남평화통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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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회의 포럼회원,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 참석

▲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제4차 포럼 ⓒ뉴스타운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가 8일 오후2시부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충남지역회의 포럼회원,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5차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와 공동세미나로 개최되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출범이후 두 번의 포럼에 이어지는 열린 포럼으로 통일정책 전문가들과 민주평화통일 포럼회원과 자문위원, 일반시민들이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급박한 상황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대북정책 과제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동 열린 포럼에서는 충남평화통일포럼 박찬석(공주교대 교수) 연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인 정성장 박사는 ‘남북관계 쟁점과 한국정부의 대북정책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와 북한의 대응, 남북한 관계쟁점과 전망, 한국정부의 대북정책과제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통합연구원장 정지웅 박사는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김정은 정권이 중국의 통제선 밖으로 벗어나거나 붕괴되어 동북아의 완충지대가 사라지는 상황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과, 한종수 단국대 교수는 ‘강대강의 파멸적인 대결구도보다는 평화정착을 전제로 한 협력적인 대화를 북한이 안고 있는 체제적 위기가 타개되어야 할 것을 북한당국에 인식시키는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어야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또,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내용으로 포럼회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학민 민주평통 충남부의장은 “평화와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갖고 우리 국민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다져야 할 때이다”라며 “어둠이 짙어갈수록 소리 없이 새벽이 다가오듯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한다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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