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이 혼인 소식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축하에 휩싸였다.
정인영은 "결혼을 조용히 치르고 싶다"라고 밝혔으나, 사실이 알려지자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예비 남편은 정인영의 외모는 물론 속깊은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남편을 홀린 정인영의 매력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해 왕언니다운 매력을 뽐냈던 정인영의 모습이 화제다.
정인영은 방송에서 속해있던 팀을 단합시키기 위해 뒤에서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힘든 와중에도 남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정인영은 "몰아치는 연습 때문에 팀원이 분리될까봐 걱정된다"라며 팀원을 향해 "이런 분위기가 너무 싫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쳤다. 그런데 상대가 들을 준비가 안 됐을 때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정인영은 숨 막히다고 느낀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의 화합을 위해 게임에 참여했다.
이같은 배려심을 가진 정인영의 어른스러움에 반했을 예비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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