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스펙관리로 상향이직을 노리는 ‘엘리베이터족’이 늘고 있다. 4년제 학위를 받기 위해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하여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교, 야간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고졸의 경우 3~4년, 전문대졸업의 경우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려야 졸업장을 받는다. 하지만 1년 만에 졸업장을 받는 빠른 제도가 있다. 바로 독학학위제(독학사)이다.
길게는 1년, 전문대나 4년제 학점이 있다면 기간은 더욱 줄어든다고 독학사 관계자는 말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공신력도 가지고 있다. 가성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독학학위제(독학사)는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모든 시험이 그러하듯 가이드 없이 무작정 달려들면 당연히 어렵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한 입시 전문가는 “독학사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시험이 아니다. 정해진 평가영역 안에서 100% 출제되고 합격기준도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으로 낮게 책정되어있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일부 정답만 기재해도 부분점수를 인정해준다.”며 “독학사 전문 커뮤니티나 교재 등을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학사 전문교육기관 iMBC캠퍼스 관계자는 “70세 가까운 어르신이 농사를 지으시면서 독학사 시험에 통과하여 국문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독학사가 많은 이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시험임을 전했다.
iMBC캠퍼스는 독학학위제를 고민 중이라면 2018년 합격특강 무료 이벤트나 합격가이드북 무료배송 이벤트에 참여하면 궁금한 사항들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iMBC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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