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소장 홍현웅)는 지난 12월 2일 토요일, 인천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나눔활동 -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나눔활동 -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에서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내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다락봉사단,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대학생다락서포터즈 등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여 남구 숭의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12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연탄은 인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된 예지다락축제, 체험부스로 참여한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등의 활동부스 수익금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발적으로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사회나눔활동’에 참가한 옥련여자고등학교 2학년 정수진 학생(청소년다락봉사단 6기 단장)은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더 추워질 겨울에 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 내 위치(예술회관역 1번 또는 2번 출구방향 지하)해 있으며, 인천관내 다양한 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 창의·문화놀이터로 매년 인천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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