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민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그룹 멜로망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민서는 두 팀에 비해 SNS, 사전투표 점수는 밀렸지만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며 1위 움켜줬다.
민서가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도 전에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자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그녀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을 준비했다고 고백한 사실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당시 민서는 "중학생 때까지 아이돌을 지망했다"면서 "실제로 연습생 생활을 1년 넘게 경험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연습생을 해보니 뭔가 헷갈렸다"며 "고민을 하다보니 하고 싶은 음악이 따로 있었다. 그래서 미스틱과 계약했다"라고 덧붙이며 미소지었다.
또한 자신의 롤모델로 가수 양희은, 이소라를 꼽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노래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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