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열 상임대표,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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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열 상임대표,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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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와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민단체.

▲ 이태열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 상임대표 ⓒ뉴스타운

가정을 바로세워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각계각층의 대구시민이 뜻을 모아, 새로운 또 하나의 시민운동인‘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이 지난 29일 오후 3시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태로 출범식을 치루었다.

가족간의 소통과 대화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려

이날 상임대표로 선임된 이태열 대표는 “화목한 가정도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간의 소통과 대화가 줄어들고, 부부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족애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

또 가족간의 결속력이 약화되면서 여러 가지 가정 문제가 발생하니 사회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본부는 가족간의 소통과 대화를 활성화하여 가족 관계와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민단체라고 소개하였다.

그는 “아버지 1명이 100명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위축되고 있는 아버지의 위상을 다시 회복하여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또, “어머니는 위대한 이름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가 가족을 든든히 감싸주고 제자리를 찾을 때 가정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어머니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 운동본부에서는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간에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문자교환을 시작으로 정겨운 전화와 가족행사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므로 모든 시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하며, 모두가 실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기살리기 운동은 3단계로 진화하면서 운영

이 캠페인은 이미 온라인으로 1단계인‘아버지 기살리기 운동’을 9월 1일부터 시작하였고, 2단계인‘어머니 기살리기 운동’은 10월 1일부터 시작하였다. 3단계인‘우리아이 기살리기 운동’은 11월 1일부터 통합하여‘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가족 기 살리기 범시민운동은 아버지, 어머니, 자녀 기살리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올바른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대를 강화해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자는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도록 하는 실천형 운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 3달만에 회원수가 무려 7,278명으로 확산

이 운동은 우리가족기살리기 범시민운동본부와 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광역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현재 3달만에 7,278명의 회원이 급증하였다.

이 운동이 확산되면서 대구의 지도층인 교육계와 사회단체, 기업대표 등 69명의 고문이 참가하고 있고, 자문위원은 1,070명으로 시군구의회 의원 39명, 교수 39명, 前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간부 64명, 前 대구·경북 초등, 중등, 특수학교의 교장 502명,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동창회 88명, 관공서·사회단체 등 155명, 기업·일반 인사 183명이며, 공동대표는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30여개 단체에서 6,208명의 일반회원이 가입되어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 온라인으로 1-1-1 운동으로 회원들에게 부담 줄여

이 운동본부는 온라인으로 범시민운동을 홍보하고 문자 문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친숙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실천 가능한 ‘1-1-1 운동’으로 하루 한번 가족 간에 문자메시지보내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은 일주일에 한번은 전화하기, 한 달에 한번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활동하기 캠페인을 보급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개발하고 이를 홍보하고 있다.

참여한 회원들은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으로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자녀가 아버지와 어머니께, 부모가 자녀에게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문자 문안을 보급해주어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 이태열 우리가족 기살리기 범시민운동 상임대표 ⓒ뉴스타운

이태열 상임대표는 앞으로 팜플렛과 문자 문안을 유치원, 학교, 단체와 기관에 보급하며, 우수 사례도 수집하여 홍보하고 상찬하겠다고 하며,

“우리가족 기살리기 운동을 잘 실천한다면 서로 존중하는 가족, 서로 이해하는 가족이 되며, 행동하고 합리적인 가족, 서로 믿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 가족간의 관계가 회복되어 단란한 가족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며, 우리 시민 모두가 이 운동에 동참하셔서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고 싶은 것이 제 소망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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