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 서울 공연 끝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 서울 공연 끝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적장애 3급의 판소리 민요 소리꾼 장성빈의 무대로 막 올라

▲ ⓒ뉴스타운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100 기념,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의 서울 공연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미술, 안무,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일 장애 예술인 200여 명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외 패럴림픽 국내외빈과 관객 1,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지적장애 3급의 판소리 민요 소리꾼 장성빈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이어 안내견 찬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중국, 일본 대표팀을 비롯한 국내 가수 클론, 인순이의 무대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

축제 홍보대사인 래퍼 딘딘과 절단 장애 비보이 김완혁이 함께 펼치는 합동 무대는 장애를 넘어 예술로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했다.

끝으로 전 출연진이 거위의 꿈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제가를 함께 부르며 막을 내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혜연 2017-12-31 16:25:10
어라? 뉴스타운에서도 발달장애인예술가들에 대한 소식도 들려주네? 저기에 성빈이도 나오고~!!!!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