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 양의 결혼 소식에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다수의 매체들은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윤석민 기아 타이거즈 투수와 이달 9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예령의 딸은 윤석민과 이미 지난해 이맘때쯤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김예령이 약 1년 전 딸과 윤석민이 약혼했음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한 매체를 통해 김예령은 "윤석민은 아들이나 마찬가지"라며 "어깨가 좋지 않고 시즌도 안 끝나 겨울쯤 할 듯하다"라고 밝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해 윤석민과 김예령의 딸은 결혼 소식을 전하지 않아 일부 누리꾼들에게 의문을 남겼고 아들 출산으로 인해 미뤄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영화감독 박영훈과 어머니의 2년 전 이혼으로 성을 김씨로 바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김예령의 딸 김수현은 본명이 아닌 김시온으로 배우 활동을 해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윤석민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지만 윤석민의 야구 성적과 연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팬 또한 적지 않아 보여 내년 시즌 윤석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