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마블 10주년을 알리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이 공개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타노스를 막기 위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멤버들과 힘을 합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헐크가 아이언맨 슈트인 헐크버스터를 착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에서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 헐크 역)가 '어벤져스' 멤버 블랙펜서의 나라 '와칸다'에서 아이언맨 슈트의 오른팔을 정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재활에 성공한 '워 머신'부터 '블랙펜서',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팔콘' 등이 "'와칸다' 전투에서 헐크와 함께 등장했지만 아이언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역)가 마크 러팔로에게 아이언맨 슈트를 입을 것을 권했다고 주장해 이 의혹에는 힘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작품을 포함시켜 완성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촬영 현장에서도 철저한 비밀이 관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