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홈케어,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한 ‘베이크아웃’시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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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홈케어,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한 ‘베이크아웃’시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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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개선전문기업 오렌지홈케어(대표 박종철)가 새집증후군에 효과가 우수한 베이크아웃(Bake-out) 공법을 도입하여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이크아웃(Bake-out)은 ‘집을 굽는다’는 뜻으로 집안의 환기 통로를 모두 차단하고 열을 발생시켜 접착제나 벽지 등에 흡착되어 있는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등의 유해 물질을 활성화한 후 환기를 통해 배출해 새 집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새 집에 입주하는 가정에서는 보일러를 활용해 보편적으로 새집증후군을 차단해 왔다.

▲ (사진=오렌지홈케어) ⓒ뉴스타운

하지만 반복적인 보일러 사용으로 인해 난방비가 최대 10배 이상 뛰어 올라 울상을 짓는 등 사후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적절한 새집증후군 대처법을 활용하지 못해 두통, 아토피, 천식 등의 새집증후군 증상을 겪는 것이 현실인 상황이다.

이에 오렌지홈케어는 독자적으로 공기 흐름을 읽는 자정운동, 유해물질의 분자운동, 유해물질 배출운동 등의 세부 카테고리를 구분한 베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포름알데히드 등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최대 74%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오렌지홈케어에 따르면 자체 진행하는 베이크아웃의 경우 현재 통용되고 있는 난방 한계치인 35도를 열 생성기를 통해 45도까지 높이고 그에 따라 내부공기와 유해물질이 교착상태를 이루게 한 후, 자정운동과 분자운동을 통해 외부로 배출을 하는 것으로 난방을 높이는 베이크아웃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1/10, 시간활용도에서 1/4의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실험결과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296.37㎍/㎥에서 136.28㎍/㎥로 58.1%가 줄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자일렌은 924.21㎍/㎥에서 241.02㎍/㎥로 7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후 새 집 입주 전 새집증후군 억제를 위해 피톤치드 시공과 지속적인 환기, 숯과 공기정화, 수경식물 등을 활용해 최대 90% 이상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이크아웃 시스템 플로어 구축과 관련해 박종철 대표는 “새집증후군과 가정 내부 미세먼지, 공기오염 등의 유해바이러스 예방은 무엇보다도 환기가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 “겨울에도 잦은 환기를 통해 수시로 공기 순환을 이끌어 건강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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