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27일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2017년 마지막 회차인 2017년 제6차(118-119기)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간호, 사회복지 등 16개 직종 82명(118기 62명, 119기 20명)의 교육생은 11월 20일부터 7일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실습, 액션러닝 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에서 12월 8일까지 국내교육을 추가로 받은 뒤 페루, 스리랑카, 베트남 등 22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신한대 국제어학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교육 분야 직무교육에서는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단원들이 연구수업 형태로 참관해 예비단원들이 파견예정지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신한대학교는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으로 봉사단원들의 직무 전문성 확보 와 현장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 수립, 교재개발, 실무중심 액션러닝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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