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대표이사 주승화)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억 5,822만 위안(265억 857만 원), 영업이익 4,213만 위안(70억 5,846만 원), 당기순이익 3,176만 위안(53억 2,154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간평균환율: 167.54 KRW/RMB)
위안화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5.4%, 35.1% 증가했으며, 원화(KRW)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9.7%, 영업이익이 17.2%, 당기순이익이 28.4% 상승한 수치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중국 내 대형트랙터 시장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자사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칼스타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지난 17일 양주 신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신규 발행하는 주식수는 1,690만 주, 할인율은 25%, 예상발행가액은 2,41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로, 구주주청약은 2018년 1월 15일부터 16일, 일반공모 청약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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