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5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쿨 비즈(Cool Biz)」패션 제안 캠페인을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절기 노타이, 노자켓 패션과 같은 하절기 복장자율화 확산을 통하여 체감온도를 낮춤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명칭은 "Cool Biz "캠페인 으로 6월5부터 8월31 일 까지이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이치범 환경부장관,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등 각계인사들이 직접 특별 모델로 패션쇼에 출연하고 지구를 살리자는 공동 선언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는 산업활동, 전력 생산 및 이용, 차량 운행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대부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전지구적으로 홍수, 가뭄, 해수면 상승 등을 일으켜 인류의 삶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미 작년 2월 16일자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는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10위인 우리나라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개개인의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노력이 절실하겠지만 일반 국민 개개인의 일상생활속에서 하절기 노타이․노자켓 패션과 같은 작은 노력들이 전 국민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될 때 에너지절약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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