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27일(현지시각) 단거리 로켓포 공격을 요격하는 대공방어시스템인 ‘아이언 돔(Iron Dome)’을 선상(船上, warship) 배치가 처음으로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함 이외에 자국 앞바다의 천연가스전(Offshore Natural Gas Platform) 등의 전략자산(strategic assets)을 지키는 것이 선상 배치의 목적이다.
이 아이언 돔은 팔레스타인 자치지구(Gaza Strip)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인 하마스(Hams)와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Hezbollah)의 공격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이스라엘 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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