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최홍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홍만은 지난 27일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홍만은 우치다 노보루와 경기를 펼쳤으며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던 최홍만은 이번 승리로 팬들을 열광케하는 등 격투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최홍만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격투기에 대한 열정과 승리를 향한 갈망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재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시합을 앞두고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많이 예민해졌다는 것이다. 시합 때까지 계속 짜증이 심해지다가 케이지에서 한 번에 표출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 정말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래서 시합 날이 되어서 이 순간을 되돌아봐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한" 최근 잠을 자다가 나도 모르게 스파링 하는 꿈을 꿨다. 무릎으로 벽을 쳐서 커튼이고 뭐고 다 날아갔다. 정말 깜짝 놀랐다. 나는 꿈에서도 훈련을 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005년 격투가로 데뷔해 큰 신장과 리치 그리고 인상 깊은 세레머니로 인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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