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걸그룹 연습생 한서희 등 다양한 인물들이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의 매체들이 "한서희와 유아인 등이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와 유아인은 각각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중적 반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우다 걸리는 위법을 저질러 유명세를 탔음에도 페미니스트라는 뜨거운 이슈를 언급하며 점점 더 한서희라는 이에 대한 유명세를 널리 퍼뜨리게 됐다.

그 과정에서 한서희는 가수 하리수 등 일부 트렌스젠더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하며 페미니스트에 대한 대중들의 시각을 불편하게 만들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더불어 유아인은 최근 일부 누리꾼들과 함께 개인 온라인 공간에서 설전을 벌이던 도중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공개하며 이와 관련된 장문의 게시물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유아인의 페미니스트 공개에 일각에서는 앞서 EBS1 '까칠남녀'에서 방송인 정영진이 한 교수에 대해 "페미니스트가 되고자 한다는 이들을 보면 마초임을 숨기고 여자 관심을 받으려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한 내용을 덧붙이고 있다.

이는 유아인이 실제로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여성들의 지지를 얻으려 한다는 것으로, 유아인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뜻하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한서희와 유아인이 서로를 향해 페미니스트 관련 이야기를 공격적으로 한 사실이 다시 한 번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뜨거운 상황이다.

페미니스트를 둘러싼 한서희, 유아인 등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이슈가 갈수록 자극적인 야상을 띄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