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자괴감으로 괴로웠던 시절 토로
모델 한현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현민은 2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타임지에 선정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현민은 "운이 좋았다"고 밝히며 겸손함을 보여 청취자들의 호감을 샀다.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제가 되는 한현민은 앞서 정식 모델로 데뷔하기 위해 많은 수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현민이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 자신이 겪었던 사연을 밝힌 것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한현민은 "모델이 되고 싶어 기획사를 알아봤지만, 전부 높은 비용을 내고 모델 아카데미를 다녀야 한다는 말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남매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께서는 모델 아카데미 비용을 내는 것이 부담이 된다고 하셨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중학생이라 아르바이트를 할 곳도 없었다"며 "아는 형의 제안으로 룩북을 촬영해 SNS에 올려 지금의 대표님과 만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어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후줄근한 교복 차림으로 가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는데 운 좋게 오디션에 붙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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