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첫 방송된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가수 씨엘은 미국에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씨엘은 그룹 해체와 외로운 미국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소신을 밝혔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걸그룹 투애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씨엘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그룹 해체 이후 드문 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미국 활동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씨엘은 앞서 한국 활동을 통해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바, 씨엘의 미국 활동을 기대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투애니원 활동 당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던 씨엘은 지난 2013년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노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씨엘은 "'그리워해요' 노래와 어떤 옷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내가 제안을 했다"라고 노출 연기를 도전한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씨엘을 비롯 오혁과 태양의 일상이 그려지는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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