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한은정, 실제와 다른 이미지에 심경 전해…"나는 주변에서 추천하는 예능적인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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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한은정, 실제와 다른 이미지에 심경 전해…"나는 주변에서 추천하는 예능적인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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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한은정

▲ '도시어부' 한은정 (사진: 한은정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도시어부' 한은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배우 한은정이 출연해 빛나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도시어부'에서 한은정은 이경규에게 "내 목표는 고기가 아니라 당신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활기 넘치는 리액션과 적극성으로 출연진들과 융화되는가 하면 의외의 타이밍에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한은정은 데뷔 초 도회적인 이미지로 인해 대중들에게 내성적인 성격으로 각인된 바 있다.

이에 그녀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며 예능 출연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은정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도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나는 그게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중들과 친해지고 싶다. 그래서 예능을 선택했다. 친근감을 주고 싶다는 생각과 대중들과 많이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주변에서 예능적인 성격이 많다고 추천을 해준다"며 "예능이라는 건 리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다. 대중들이 화면을 보고 '저런 면이 있구나'를 느끼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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