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행사 '썬앤아트'는 오는 12월4일(월) 저녁7시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재즈와 클래식을 주제로, 김준/박선기/신관웅의 '사랑과 낭만의 콘서트' "What a wonderful world with 재즈1세대"의 공연을 개최한다.
재즈와 클래식은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열정이 담긴 음악이다.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 평균연령 73세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은 한국재즈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결성된 밴드이다.
50여년전, 재즈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재즈음악의 기틀을 닦은 이들은 한국재즈의 역사를 넘어 전설이 되고 있다.
황무지를 개척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인내를 감수한 노장들은 "전설"이라는 호칭에 맞게 매회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 평생 열정으로 쌓은 공연을 통해 거장들의 혼신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공연과 콘서트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은 풍부한 성량과 따뜻한 음색의 크로스오버 성악가 박선기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지현의 클래식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썬앤아트 담당자는 "재즈, 칸쵸네, 뮤지컬, 오페라, 크리스마스 캐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로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는 본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썬앤아트'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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