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이청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이청아가 특별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이청아(고정민 역)는 이민기(남세희 역)의 전 애인으로 출연해 정소민(윤지호 역)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이청아는 정소민의 "남세희를 다시 만나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질문이 묘하게 느껴진다"며 반문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이청아는 앞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자평하며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청아는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보여주는 연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며 "기교를 부리려 하지 않는다. 대사를 할 때 캐릭터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연기를 하고 나니 촬영을 마쳤을 때 '너무 힘을 안 준 게 아닐까'라는 고민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니까 지인(관계자)들이 전이랑 다르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기에 있어 리얼한 연기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작품에서 보여드리겠다" 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청순한 비주얼과 노련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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