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발족 6주년을 기념해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쿨’은 월드비전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2012년 시작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적성을 찾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1:1 멘토 역할을 맡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지난 6년 동안 드림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89명과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학생 22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드림스쿨 후배 학생들이 사진과 글, 그림 등으로 각자의 꿈을 표현한 ‘나의 꿈’ 전시를 둘러보고 2012년 드림스쿨 1기로 참가했던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쿨 활동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2012-2017 드림스쿨 사진전’과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멘토와 학생 멘티간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명랑운동회’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드림스쿨을 통해지금까지 3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며“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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