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이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성동일이 출연한 가운데 함께 영화를 촬영한 백윤식이 깜짝 출연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두 사람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기 미제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는 바, 지난 9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백윤식이 밝힌 성동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성동일이 "선배님께서 '연기 늘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 현장에서 막둥이인 게 오랜만이었다"라고 말하자 그는 "같은 작품을 참여하는 동료들이나 후배들에게 그런 얘기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기가 많이 늘었더라. 아직 멀었는데 발전하고 있다"라고 거듭 칭찬을 보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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