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시아 외유 ‘대중관계 정상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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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시아 외유 ‘대중관계 정상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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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집중할 때‘ 강조

▲ 문 대통령은 아시아 외유 중 베트남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연쇄 회담을 하고, 관계 악화의 원인인 ‘사드’에 대해 “그 문제는 일단 봉합되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관계 발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3국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아시아외유 총괄성과는 ‘대중 관계 정상화’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에 강력히 반대한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보복 등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사 정상화의 길을 튼 것이 성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 외유 중 베트남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연쇄 회담을 하고, 관계 악화의 원인인 ‘사드’에 대해 “그 문제는 일단 봉합되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관계 발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금은 대화로 끌어들이기 위해 제재와 압박 강화에 집중 할 때”라고 말하고, “빠른 시기에 단 번에 (북한이) 핵 포기와 연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고, “일단 핵을 동결하고, 다음으로 핵 포기로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회담에 북한이 응한다면 “한미와 국제사회도 그것에 맞는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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