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3'에서는 남상미가 남편을 공개하며 집까지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남상미는 남편과 함께 나오는 등 그간 비밀리에 감췄던 이면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남상미는 남편과 살고 있는 양평 소재의 가옥을 공개하며 "이 집 짓기까지 2년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전했다.

이어 남상미는 "남편과 함께 일일이 집 짓는 걸 신경썼다"라며 넓고 깔끔한 가옥 내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남상미의 남편이 함께 연예계 활동에 도움을 줬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남상미는 "남편이 늦은 밤에도 대본 연습하는 걸 맞춰줬다"라며 "연애하면서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배우로서 인정해준다"라며 "어떤 선배님이 남편을 보시더니 '자존감이 높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이처럼 남상미와 남편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부터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