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환경부,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16일, 서울 광화문광장

환경부(장관 김은경)에서는 생태관광 홍보를 위해 15일~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제3회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지난 행사와 달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1회와 제2회 행사는 각각 북한산과 내장산에서 열렸다.

올해 주제는 ‘나, 너, 우리 함께하는 생태관광!’이며 생태관광 지역 주민, 시민, 관련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관광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 동백동산습지, 순천만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0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이 참여한다.

각종 지역별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이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솔가와 이란’, 남성 4인조 성악단 ‘로맨스 그레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배우 윤희석의 사회로 가수 안치환 등이 출연하여 자연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침 겸 점심(브런치)’ 공연이 열린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내 거리 공연 방식으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태관광 관련 이야기(토크쇼), 문제풀이(퀴즈)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동물학자, 생물학자 등 생태관련 직업을 미리 배우는 미래 직업 프로그램과 친환경 목공 제작, 재활용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황계영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생태관광 지역주민, 시민이 어우러져 생태관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다”며 “생태관광이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