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각) 중국과 베트남이 부당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납을 하는 서랍 선반과 찬장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제재를 위한 반덤핑(Anti-Dumping)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이날 보다 더 자세히 조사를 한 후에 최종 관세를 부과 결정을 하게 된다.
미 로스 상무 장관은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16년도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찬장 등 총액은 2억 3천만 달러(약 2,570억 7,100만 원), 베트남산은 7,700만 달러(약 861억 원)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