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자율방범대(대장 배상복) 대원 및 학생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380장씩 총 1900장을 전달했다.
방범대원들은 올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운전 시 시야를 방해하며 불편함을 야기했던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시민봉사단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시민봉사단 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다시 환원하자는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
배상복 방범대장은 “방범대로서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늘 보람차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주변을 더 돌아보는 방범대의 역할을 앞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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