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김민희, 홍상수에 일격을 가했다.
박잎선 역시 불륜설과 함께 이혼의 길을 밟았던 터라 아내에 대한 배려없이 김민희를 택한 홍상수에 분노한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불륜설의 주인공이었던 김민희, 홍상수는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서로를 사랑한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잎선은 많은 대중들이 마음 속에 품어왔던 말을 시원하게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잎선을 이토록 분노케한 김민희, 홍상수는 앞서 함께 촬영한 작품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참석해 또 한 번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대해 V앱 라이브를 진행 중이던 하지영, 김묘성 기자는 "김민희, 홍상수가 당당히 등장해 자신들의 사랑을 고백하자 현장의 많은 이들의 귀를 의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시 현장에서 "다가오는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힌 김민희에 대해 "본인들의 사랑에 책임지겠다는 자세는 보여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 이혼 절차를 위해 아내와 재판에서 만나게 된 홍상수의 일정이 공개돼 박잎선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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