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의료생명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최근 서울여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독성유전체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toxicogenomics)’에서 우수논문발표상과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발표상에는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엄영식 학생이 ‘피부 멜라닌색소 형성 과정을 연구하고 억제 물질을 개발’에 대해,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아연 학생이 ‘쑥부쟁이와 담배풀 추출물이 선천성 면역시스템 조절’을 논문으로 발표하면서 우수논문상을 각 각 수상했다.
또, 연구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으로 장차 연구자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료생명공학과 3년 김윤선 학생,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김하영 학생은 미래인재상을 받았다.
이미영 의료생명공학과 교수는 "석, 박사과정 대학원생이나 박사 후 연구원들이 수상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은 것은 학부생으로서의 실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좋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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