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하는 이륜차(오토바이) 단속 못하는 '아산경찰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교통법규 위반하는 이륜차(오토바이) 단속 못하는 '아산경찰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호위반과 안전모미착용, 과속과 같은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단속할 경찰이 없어 무풍지대로 전략

▲ 안전모 미착용에 번호판도 없는 튜닝된 이륜차(오토바이) ⓒ뉴스타운

아산경찰서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에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를 했어도 이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륜차(오토바이)의 경우 안전모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하고 안전운전을 해야 함에도 이들 운전자들은 과속과 차선위반 등 다른 차량들의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륜차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대부분 야간시간대에 배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호위반과 안전모미착용, 과속과 같은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단속할 경찰이 없어 무풍지대로 전략했다.(차량 번호판이 없어 신고도 못하고 있는 사항이다.)

경찰은 이륜차에 대해서는 거의 단속을 안 하는 수준이며, 낮 시간대에 단속을 해도 안전모미착용정도로 실적에 올라가지도 않는 위반사항으로 간주하고 대부분의 경찰은 이륜차에 대해 무심할 정도로 단속을 안 하고 있다.

이륜차의 피해를 보는 것은 운전자들만이 아니다. 야간시간대에 경적과 배기움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아산시 신용화동은 새벽시간까지 영업을 하다 보니 이륜차들이 많이 지나며 소음을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배달 종사자들 대부분 젊은 청소년이라 그들만의 튜닝 된 이륜차를 몰면서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도 이들은 죄의식이 없는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또, 이를 단속해야할 경찰은 현수막에는 이륜차 교통 위반시 업주도 처벌한다는 양벌기준을 제시만 했지 처벌한 경우도 단속한 경우도 단 한건도 없는 실정이다.

낮보다 밤에 배달이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단속해야할 경찰이 밤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륜차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과속과 신호위반 등의 배달사고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고 단속해야할 경찰이 손을 놓고 쳐다만 보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문제라 생각한다.

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문제가 되는 사항들을 살펴보고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다면 당연히 경찰이 나서야 하지만 민원을 제기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아산경찰서에 어떻게 더 이상 지적을 해야 하고 민원을 제기해야할지 모르겠다.

현수막만 내걸고 법은 알아서 지키라는 법은 상식에도 어긋난다.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사고예방과 함께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고층과 안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경찰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아산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이륜차들은 번호판이 없고, 튜닝 된 차량들로 청소년이 주로 운행하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이륜차에 대해 낮과 밤차별 없이 단속을 추진하길 바라고 양벌기준을 제시한 만큼 이를 근거로 업주도 처벌하길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